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Kernersville/NC] 봄 딸기 농장 체험 - Hedgecock Strawberry Farm 안녕하세요, 미요나입니다. 날씨가 푹해져서 페북에 하나둘씩 딸기농장들 소식이 올라오더라구요. 이제 14개월에 접어든 이든이가 과일을 참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베리류를 너무 좋아해서 급히 가까운 딸기농장 정보를 수집합니다. 아론이도 딸기 따러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너무 좋아해서 주말만을 기다리던 중... 갑자기 열흘정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직 딸기가 안익었다길래 또 기다리고... 마침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서 갈수 있겠구나 했더니... 주말마다 비소식이 들립니다. 날씨야 좋아져라~~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토요일 아침에 예보와는 달리 흐리기만 하고 비가 안오길래 혹시나 하고 들러본 딸기 농장! 1주일 정도 날씨가 푹해서 그런지 잘 익은 딸기가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미리 따놓은 딸기를 사갈 수도 있고, 버.. 더보기 [하이포인트/NC] Korean BBQ 추석 맞이 한식당 방문 안녕하세요 미요나입니다 :) 신랑의 로스쿨 2학년 시작 & 둘째 이든이 폭풍 성장으로 한동안 포스팅을 뜸했습니다. 포스팅을 밀리니 점점 기억이 희미해져서 아차 싶어 얼른 아이패드를 켰습니다. (포스팅 하려고 산 아이패드는 어느새 아론이 넷플릭스 머신으로 전락한지 오래... 😭) 미국 대도시 특히 한국인 인구가 많은 곳은 어렵지 않게 한인 마트, 한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윈스턴 세일럼은 (현지인들은 도시라고 하지만) 큰 도시와는 떨어진 시골 동네랍니다. 한국인 인구도 매우 적어서 한인 마트는 커녕 한식당을 가려면 옆 도시까지 가야합니다. H마트는 1시간 40분 정도 운전을 해서 가야 하구요...🥲 다행히 30분 정도 거리에 Super Gmart 라는 곳이 있어서 어느정도 한국 물건들과 식.. 더보기 미국와서 처음 만난 아이스크림 트럭(Feat. 동네 놀이터) 안녕하세요 미요나입니다. :) 이제 제법 날씨가 선선해져서 이전보다 밖에 나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만 4세 아이가 하는 바깥 생활은 주로 놀이터 가기입니다. 미국에서 하는 육아도 사실 별거 없네요... 간식 싸서 놀이터 나가 노는게 제일 즐거운 나이인가 봅니다. 놀이터는 역시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최고인데요, 마침 집 앞에 새로 리모델링을 마친 최신식 놀이터가 있답니다. 이 놀이터로 말할 것 같으면... 코로나가 터지기 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지만 코로나가 터지며 무기한 방치되어 있다가 저희가 이민 온 후 몇 달 후에 완공된, 마치 아론이를 위해 만들어진 (?) 것 같은 그런 놀이터랍니다. ㅎㅎ " Bolton Park Playground " 만 4세가 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 놀이터에 .. 더보기 [윈스턴세일럼/NC] 우리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초콜렛 카페 ♥ 안녕하세요 미요나입니다. :) 육아와 살림을 하면서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은 쉽지 않네요 🥲 특히 저번주에는 아론이가 다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온갖 감기 바이러스에 다 옮아와서 한동안 아팠답니다... 환절기에는 어김없이 한번은 열감기 코감기를 앓고 지나가네요. 감기 걸려서 코를 흘리면서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는 아론이...(맴찢) 코감기 떨어진 날 드디어 아이스크림 먹으러 저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힐링 장소로 향했답니다. " Black Mountian Chocolate Bar " 하고 많은 카페 중에 이 곳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 1. 초콜렛을 직접 만드는 것을 창문을 통해서 볼 수 있다. 2. 엄빠는 초콜렛에 미친(?) 사람들이다. 다양한 수제 초콜렛 쿠키, 브라우니, 트러플 등을 맛볼 수 있.. 더보기 [윈스턴세일럼/NC] 미국 유아들은 어떻게 여름을 보낼까?- 미술관편 안녕하세요. 미요나입니다:) 오늘은 SECCA라고 하는 미술관을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토요일 오전에 아이들과 뭐 할일이 없을까 하고 지역 이벤트 페이지를 찾아보던 중… 눈에 띄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미술관에서 무료 공예 체험을 하는 것이었어요. 이 곳에 이사온지가 1년이 넘었는데 이 미술관이 꼭 가봐야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여태까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 터라 이 참에 한번 구경가보자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미술관에 들어가보니 여러가지 만들기를 할수 있는 재료들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재료들로 건물이나 구조물들을 만들면 이렇게 한 공간에 놓고 한 마을을 만드는 테마였습니다. 아론이는 요즘 로보카폴리에 푹 빠져있더랬죠 ㅎㅎ 그 중에서도 헬리콥.. 더보기 [하이포인트/NC] 미국 + 키즈카페 = Children’s Museum (Feat. WIC 혜택) 안녕하세요. 미요나입니다. :) 한국에서는 무더운 여름 날에 아이데리고 키즈카페를 정말 자주 다녔습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 때 그런 시간 보내기 좋은 키즈카페가 어디있나 동네를 찾아다녔는데 점핑클럽, 실내정글짐, 실내오락실 등 돌아다녀봐도 딱히 키즈카페 같은 곳은 없더라구요. 역시 시골동네라 이런 신문물이 없는건가... 하고 체념할 무렵! 우연히 Children's Museum 이라는 곳을 가보고 신세계를 체험했답니다. 한국에 키즈카페가 있다면 미국엔 Children's Museum,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 그럼 지금부터 노스캐롤라이나 하이포인트에 위치한 어린이 박물관을 소개해드리고, 제가 생각하는 미국의 어린이 박물관이 한국의 키즈카페보다 나은 점까지 비교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Nido & .. 더보기 [윈스턴세일럼/NC] 미국 유아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 도서관편 안녕하세요 미요나입니다. :) 이제 무더운 여름이 반쯤 지나가고 있네요. 아침저녁으로 바람도 불고 선선해져서 한결 지내기가 편해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낮에는 햇볕이 쨍쨍~ 하게 비춰서 아이와 오랫동안 바깥 활동을 하기가 힘드네요 😭 여름에는 모름지기 에어컨 빵빵하게 돌아가는 실내에서 시간 보내기가 최고인데요, 한국에 살 때는 백화점, 마트, 키즈카페, 등등을 돌아다니며 더위를 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지난 포스팅에서는 아이들이 대표적 여름 스포츠인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렸죠. 놓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https://highground.tistory.com/entry/윈스턴세일럼NC-미국-유아들은-여름을-어떻게-보낼까-수영강습편 [윈스턴세일럼/NC] 미국 유아들은 여름을 .. 더보기 [윈스턴세일럼/NC] 미국 유아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 수영강습편 안녕하세요. 미요나입니다 :) 무더운 여름이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8월에 접어들면서 첫째 아이가 방학으로 집에 있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사는 노스캐롤라이나는 여름이 길고 더워서 작년에 이민 온 이후로 수영장에 자주 놀러 갔는데요, 아론이가 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잠수하는 걸 무서워하고 튜브가 없이는 물에서 놀지 못해서 4개월 전부터 동네 체육관에 수영강습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대만족! 4개월 만에 물에 뜨고 잠수도 자유자재로~ 짧은 거리는 튜브 없이 수영으로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럼 아론이가 다니는 수영장 구경하러 한번 가볼까요?? "Salem Gymnastics" 밖에서 본 건물 모습입니다. 1층짜리로 되어있는 큰 건물입니다. 주차장도 크고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